PDF 문서 파일 유형은 미국의 어도비사에서 만든 문서파일 유형입니다. 거의 모든 운영체제에서 읽거나 인쇄할 수 있으며 원본 문서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파일 형식이죠. 편리한 점이 많은 PDF파일 형식인만큼 파일에 손상이 생겼을 때 불편한 점이 너무 많은데요. PDF 파일은 다운로드를 받는 과정에서의 문제, HDD 또는 그 외의 저장 장치 고장, 갑작스러운 시스템 또는 프로그램 오류등의 원인으로 손상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손상된 PDF 복구하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로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해 PDF복구를 하는 방법을 순서대로 소개하겠습니다.
1.어도비 리더(Adobe Reader) 프로그램의 오류인지 확인해보는 방법
때로는 PDF 파일이 손상되었다고 생각하지만 PDF 문서 자체가 손상된 것이 아니라 PDF을 읽는 프로그램 자체에 문제가 있을때가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Adobe Reader를 확인해보고 다시 설치한 다음 해결하면 됩니다. 우선 어도비 리더(Adobe Reader)를 실행하고 상단 메뉴바에서 '도움말'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업데이트 확인'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프로그램이 최신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만약 새 업데이트 버전이 있으면 최신 버전을 설치하면 됩니다. 혹은 새 업데이트 버전이 없다면 '도움말'에서 'Adobe Reader 설치 복구'를 클릭, 프로그램을 제거하고 다시 설치하여 PDF복구를 할 수도 있습니다
2. 어도비 리더(Adobe Reader)말고 대체 할 수 있는 PDF Reader를 찾는 방법
사실 Adobe Reader 말고 여러 PDF Reader를 검색한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 다운로드 받은 혹은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PDF Reader 프로그램이 열리지 않는 PDF 파일을 읽을 수 있는 경우 PDF복구를 따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체할 수 있는 PDF Reader 프로그램으로 PDF 파일을 인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3.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해 파일 백업으로 직접 PDF복구 하는 방법
물론 이런 경우 컴퓨터 복구 업체들을 먼저 떠올리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하드 드라이브나 소프트 드라이브의 고장으로 많은 양의 데이터가 손실 된 것이 아니라 지금과 특정한 몇 개의 파일만을 찾는 경우라면 손쉽게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해 직접 해결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가격면에서도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부담이 훨씬 적기 때문에 어떤 복구 프로그램이 좋을지 조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원더쉐어사의 리커버릿 프로그램을 찾았는데요. 원더쉐어 리커버릿은 복구 가능한 파일들의 범위에 따라서 59,000원에서 79,000원까지 다양한 가격의 옵션이 있어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좀더 선택권이 많이 주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가장 기본 기능을 갖추고있는 59,000원 옵션을 골라 라이선스를 구매했습니다.
사용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우선 원더쉐어 리커버릿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한 뒤 실행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화면에 내 컴퓨터에 있는 모든 드라이브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원더쉐어 리커버릿은 사진 동영상 오디오등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복구 할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형식의 파일형태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PDF복구에 최적이었습니다.
보이는 화면에서 원하는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스캔을 시작하는데 이때 스캔 화면에서 어떤 파일을 되찾을 수 있는지 목록을 보여줍니다. 이때 몇 분의 시간이 걸리긴하지만 왼쪽 하단에 몇 퍼센트 진행이 되고있는지 그래프로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직관적으로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복구하고자 하는 PDF파일이 있던 드라이브를 기억하고 있다면 작업시간을 더욱 단축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PDF복구를 하는 여러 방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그 중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장 자세히 설명했는데요. PDF Leader 프로그램 재설치등으로 간단하게 해결 된다면 좋지만 복구 프로그램이 필요한 경우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원더쉐어 리커버릿을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클릭 한번으로 삭제된 파일 복구
삼성,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하는 안전한 복구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