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사용자들은 한글 파일을 윈도우 사용자에게 전송하다가 ‘ㄱ ㅕ ㄹ ㅈ ㅔ ㅇ ㅛ ㅊ ㅓ ㅇ’으로 변환 파일명을 경험해 보셨나요? 또는 윈도우에서 저장한 파일을 맥북에서 열었더니 한글이 깨져있던 적이 있죠? 이런 현상은 바로 ‘한글 파일명 깨짐의 문제입니다. 요약하자면 맥북과 윈도우의 파일명 처리 방식 차이로 인해 발생한답니다. 맥북 한글 깨짐 문제는 특히 우리나라 사용자들에게 자주 일어나는데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맥북 한글 파일명 깨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차례대로 따라할 수 있는 방안과 Mac에서 손상된 한글 파일 복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이 기사에서는
파트 1. 맥북 한글 파일명 깨짐의 정의
맥북 한글 파일명 깨짐은 특정 운영체제에서 잘 읽히던 파일명이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알아볼 수 없는 기호나 문자로 바뀌는 현상을 뜻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Mac에서 "프로젝트_보고서.hwp"라는 파일명을 저장했는데, Windows로 옮기니 "ا•≠±_ÀÛ?.hwp" 같은 기괴한 문자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맥북 한글 깨짐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Mac과 Windows과 서로 다른 인코딩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Mac은 파일명을 저장할 때 주로 UTF-8 (Normalization Form D, NFD)라는 방식을 사용해요. 이 방식은 한글 같은 문자 데이터를 분리된 조합형으로 처리하죠. 예를 들면, '가'를 'ㄱ'과 'ㅏ'로 쪼개서 저장하는 식이에요.
Windows는 반대로 UTF-16 혹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인코딩인 CP949을 사용해 데이터를 완성형 문자로 저장합니다. 즉, '가'를 하나의 통짜 문자로 저장하는 거죠. 이러한 차이 때문에 맥북와 윈도우 운영체제 간 파일을 공유할 때 한글이 깨져버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파트 2. 맥북 한글 파일명 깨짐 문제 해결 방법
옵션 1한글 압축 프로그램 사용
Mac에서 한글 파일 압축하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Keka가 있습니다. Keka는 m 맥북과 윈도우 간 한글 파일을 주고받을 때 파일명이 깨지지 않도록 할 수 있어, 맥북 한글 파일명 깨짐 현상에 가장 쉬운 해결책입니다.
Keka 한글 파일명 깨짐 해결 방법
1.먼저 Keka 공식 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 설치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2.Keka를 실행한 후,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Keka 창에 넣고 원하는 압축 형식을 선택하세요. 압축 시, 파일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깨지지 않는 방식으로 압축됩니다.
3.Keka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압축 형태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4.압축이 완료된 파일을 Windows나 다른 시스템으로 전송하면, 상대방이 파일을 열 때도 파일명이 정상적으로 표시됩니다. Keka가 파일을 UTF-8 인코딩 방식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호환됩니다.
옵션 2구글 드라이브로 맥북 파일명 깨짐 해결
구글 드라이브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클라우드로, 다른 윈도우 사용자와 함께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죠. 따라서 Mac 과 Windows 간 인코딩 차이에 의한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적고, 파일을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Google Drive 사용법
1.먼저 Google Drive에 로그인하고, 신규> 파일 업로드를 눌러 파일명이 깨진 한글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2.파일명 깨짐 문제를 피하려면, 클라우드에 업로드된 파일의 이름을 수정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Windows에서는 Google Drive를 통해 바로 파일을 열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인코딩 설정을 건드리지 않아도 돼요. 윈도우 사용자가 Google Drive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Windows 시스템에서 파일명이 깨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됩니다.
Google Drive의 장점은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즉 한 사람이 Mac에서 파일을 수정한 후, 다른 사람이 Windows에서 바로 다운로드하고 열 수 있습니다.

옵션 3파일명 교정 전용 도구 자소 교정기 사용
세 번째 방법은 한글 파일명 깨짐 전용 교정 도구인 자소 교정기입니다. Github에서 무료로 ‘Hangul JasoFixer2’로 배포가 되고 있으니 링크를 따라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01of 04링크를 따라 깃허브에 접속합니다. ‘애셋’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및 설치합니다.
02of 04다운로드한 파일을 실행하고, 변경하고자 하는 한글 파일을 ‘폴더’> 찾아보기’로 추가합니다.
03of 04한글 파일명 깨짐 수정이 필요한 파일의 ‘기존 이름’과 ‘바꿀 이름’을 확인하고 체크 박스를 누릅니다. 그리고 상단 가운데 동그라미 변환 버튼을 실행하면 바로 이름이 바꿔집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옵션 4Terminal을 이용한 인코딩 변경
Terminal을 사용하면 더 고급스러운 방법으로 인코딩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명령어를 이용해 한 번에 여러 파일의 인코딩을 변경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 Spotlight에서 "Terminal"을 검색하여 실행합니다.
- iconv는 Mac에서 제공하는 텍스트 인코딩 변환 유틸리티로 아래 명령어를 사용하면 파일의 인코딩을 쉽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iconv -f <현재인코딩> -t <변경할인코딩> <파일경로> > <새파일경로>
예를 들어, 현재 인코딩이 EUC-KR이고 변경할 인코딩이 UTF-8일 때,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면 됩니다.
iconv -f euc-kr -t utf-8 /Users/yourusername/Documents/파일명.txt > /Users/yourusername/Documents/변경된파일명.txt
이 명령어는 파일명.txt의 인코딩을 EUC-KR에서 UTF-8로 변환하여 새로운 파일로 저장하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명령어가 실행된 후, 변경된파일명.txt 파일을 열어보면 이제 인코딩 문제가 해결된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트 3. [5분 해결] 맥북 손상된 한글 파일 복구
위에서 소개한 방법대로 한글 파일명 깨짐을 성공적으로 복구했는데 한글 파일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이런 한글 파일이 깨진 경우에는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나요? 맥북 손상된 한글 파일 복구에 최적화된 원더쉐어 리커버릿으로 5분 만에 한글 파일 깨짐 복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01of 04 먼저 리커버릿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합니다. 처음이신 사용자 분들을 위해서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하고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02of 04 리커버릿을 실행한 후 손상된 한글 파일이 있던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리커버릿은 실제로 전세계 16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21년이 넘는 시간 동안 99.5%의 성공적인 복구율로 사용자가 직접 손상된 한글 파일 깨짐 복구를 경험을 했다고 하니, 확실히 신뢰할 수 있습니다!
03of 04 드라이브 스캔 후 리커버릿을 복구 가능한 파일들을 목록으로 보여줍니다. 여기서 ‘필터’ 기능을 이용해 시간을 줄여보세요. 깨진 파일명을 찾아 복구를 실행하면 됩니다.
04of 04 복구된 파일은 사용자가 지정한 위치에 저장됩니다. 참고로 손상된 한글 파일이 저장된 위치 외의 드라이브를 추천합니다.
원더쉐어 리커버릿으로 맥북 한글 파일 복구만 가능하나요?
아닙니다. 리커버릿은 2000개 이상의 저장 장치에서 워드, 엑셀, 동영상 및 이메일 등 1000여 가지 파일 형식 복구가 가능합니다. 즉, 회사에서 작성한 보고서, 학술 자료나 계약서 등 그 어떠한 이유로 잃어버렸든 100% 복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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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읽어보기: Windows에서 손상된 한글 파일 복구 방법 7가지
FAQ-맥북 한글 파일명 깨짐에 대한 궁금증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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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서 한글 파일명 깨짐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맥북에서 한글 파일명을 사용할 때 UTF-8 인코딩을 기본으로 설정하고, 압축 파일을 활용하여 파일을 전송하면 파일명이 깨지지 않습니다. Keka와 같은 압축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파일명 깨짐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한글 파일명이 깨져도 파일 내용은 그대로 있나요?
파일명이 깨졌다고 해서 파일 내용이 손상되지는 않습니다. 파일의 내용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복원할 수 있으며, 원더쉐어 리커버릿을 사용하여 파일을 복구하면 파일명도 대부분 원상 복구됩니다. -
한글 파일명을 복구한 후에도 다른 문제(예: 열리지 않는 파일)가 생길 수 있나요?
파일명이 복구되었지만 여전히 파일이 열리지 않는 경우, 파일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원더쉐어 리커버릿의 심층 복구 기능을 사용하면 맥북 한글 깨짐도 복구가 가능합니다.
결론
여러분, 이제 맥북 한글 파일명 깨짐 문제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맥북과 윈도우의 파일 처리 방식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맥북 한글 깨짐 현상은 사실 아주 흔한 문제지만, 다행히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글 파일명 깨짐을 방지하려면 파일을 압축하거나 인코딩을 맞춰주는 방법이 효과적이고, 만약 손상된 한글 파일을 복구하려면 원더쉐어 리커버릿 같은 도구로 빠르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 한글 파일명 깨짐 문제는 더 이상 큰 골칫거리가 아니에요!
강력한 삭제한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손실되거나 삭제한 한글 임시 저장 파일(tmp 파일) 및 한글 파일(hwp 파일) 세 단계만 거치면 복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