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션이란 하드디스크를 논리적으로 나눈 구역입니다. 하나의 디스크를 여러 개의 파티션을 나눌수 있으며, 각각의 드라이브로 인식을 하게 됩니다. 100GB의 하드디스크를 50GB씩 두 개의 파티션으로 나누면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 C,D드라이브로 나눌 수 있는것이죠. 하드 디스크를 만드는 기술이 날이 갈 수록 발전하면서 대용량의 하드 디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파티션을 생성하고 자기만의 관리 방법으로 컴퓨터를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한 데이터 보관을 위해 파티션을 나눠야합니다. 운영체제가 설치 되어있는 C 드라이브에 만약 오류가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용자의 부주의든 시스템이나, 외부적인 요인이든, 오류는 언제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때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해야한다거나 포맷을 해야한다면 C드라이브에 있던 모든 데이터들이 날아가버릴 수 있겠죠. 그래서 파티션을 나누어 데이터를 분산해 저장해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파티션안에 있던 데이터들을 간혹 예기치 못한 사건들로 잃게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어떤 경우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이 글을 보는 분들이 겪었던 문제들은 대부분 앞으로 소개할 사례들 안에 포함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드 드라이브의 충돌이나 고장, 혹은 실수로 파티션을 삭제한 경우, 갑작스러운 강제 시스템 종료, 바이러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실패하거나 중단되어 전체 하드 드라이브가 사라짐, 메인 하드 드라이브를 재 할당하거나 재 포맷하는 동안 손상된 파티션, 등등의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 파티션안의 사라진 데이터들을 어떻게 복구해야할까요?
저의 경우 맥 파티션 복구를 위해 원더쉐어 리커버릿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요. 그 후기를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 컴퓨터 복구 업체들을 먼저 떠올리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하드 디스크에 물리적인 충격이 가해져 손상된 경우나 잃어버린 데이터가 너무 방대한 범위가 아니라면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컴퓨터 복구 업체에 방문했을 경우의 예산을 잡아봤을 때 최대는 몇 십만원의 가격을 지불해야하는 등 비용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인데요. 저는 비용을 아끼고 빠른 시간안에 맥 파티션 복구를 하기위해 원더쉐어 리커버릿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리커버릿은 현재 지원이 가능한 기능이나 운영체제에 따라 59,000원에서 79,000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 복구 업체나 다른 복구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였습니다.
사용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우선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한 뒤 실행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일텐데요. 내 컴퓨터에 모든 드라이브를 볼 수 있습니다. 원더쉐어 리커버릿은 사진 동영상 오디오등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복구 할 수 있고 특히나 4K나 8K 고화질의 동영상도 그대로 복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운영체제에서 삭제 된 맥 파티션 복구를 하려면 전체적인 파티션을 스캔하면 됩니다. 그러면 더 나아가 심층 검색 후 숨겨진 파일이나 손실 된 파일을 화면에 보여줍니다. 이때 몇 분의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왼쪽 하단에 몇 퍼센트 진행이 되고있는지 그래프로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직관적으로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더쉐어 리커버릿같은 경우 100퍼센트에 가까운 복구율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저도 다행히 잃어버린 파일들을 모두 찾을 수 있었는데요. 정리를 위해 일부러 삭제한 파일들을 복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실수로 지워진 파일들만 선택해서 복구하는 것이 좋겠죠. 이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미리보기 기능입니다. 스캔을 마친 파일들을 하나씩 클릭해보면 미리 이미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필요한 데이터들만 골라서 맥 파티션 복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파일들을 선택하고 복구 버튼을 누르면 파일 저장 위치를 선택해야하는데요. 원하는 위치를 선택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복구가 시작됩니다.
여러분도 안전하고 작은 비용으로 맥 파티션 복구를 하고싶다면 복구업체를 알아보기전에 원더쉐어 리커버릿을 사용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클릭 한번으로 삭제된 파일 복구
삼성,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하는 안전한 복구 프로그램